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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친구 2명과 함께 신동궁감자탕을 다녀왔다. 평소 웨이팅이 있는 탓에 점심과 저녁 사이 시간대인 4:30쯤 가게에 도착했다. 다행히 웨이팅 없이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. (웨이팅 안하려면 애매한 시간 추천!!) 우리는 뼈 숯불구이를 먹었는데 중짜는 뼈가 10개, 대짜는 뼈가 12개라고 하셨다. 소짜는 안여쭤봐서 몇개인지 몰라요 ㅎ ,,
서비스로 주신 감자탕 국물이에요. 깊고 진한 맛이었고, 우거지도 많이 넣어주셨는데 이 국물로 인당 소주 1병씩 깠어요 ,, 감칠맛 굳!!
이 사진만 봐도 침이 고이고 배가 고파지는군요 .
막 진짜 엄청 맵진 않아요. 맛있게 매운 느낌 !! 라면으로 따지면 불닭볶음면보다 살짝 덜 매운 느낌이랄까요.
비닐장갑을 주시는데, 뼈 바를 때 아주 유용한 아이템이랍니다!
뼈 구이 먹다가 매우면 같이 주신 양배추로 중화하면 돼요!
공기밥도 시켜서 양념 바닥까지 싹삭 긁어 먹었어요 ,,
사실 볶음밥을 먹고 싶었는데 진짜 너무 배불러서 못먹었어요 다음엔 꼭 먹어보겠습니다!
후기 : 직원분들 엄청 친절하시고, 가게도 쾌적했어요. 맛은 이미 유명세로 보장이 된 느낌 ?!
뼈구이는 신동궁감자탕으로 가면 된다 ~ 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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